[미리보는 소프트웨이브 2022] <3>공동관, 특화기술로 승부
전자신문 / 발행일: 2022.11.29
'소프트웨이브 2022'에서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K-ICT 창업멘토링센터' '한국데이터산업협회' '인도국가관' 등 여러 단체의 공동관을 관람할 수 있다. 공동관에는 지역과 분야별로 경쟁력 있는 중소 소프트웨어(SW) 기업들이 참여, 전시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프트웨어산업협회 특별관에는 지산웨어, 비아이매트릭스, 가온아이,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 인텔리코리아, 유라클, KSTEC, 미소정보기술, 센드버드코리아, 나무기술, 틸론, 에피, 노바테크, 소프트보울, 태성에스엔이, 엠클라우독, 대흥정보, 지아이아카데미, 세포아소프트, 뱅크웨어글로벌, 딜리버리엠, 알서포트, 베스트텍, 솔트룩스 등 24개 회원사가 개별 솔루션과 서비스로 관람객 발길을 사로잡는다. 나무기술은 스마트 DX 솔루션을 발표한다. 스마트 DX 솔루션은 가상화·클라우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및 자동화 도입을 제공한다. 나무기술 관계자는 “스마트 DX 솔루션을 통해 고객은 선행 정보기술(IT) 인프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컴퓨팅 자원을 신속하게 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아이매트릭스는 로코드 통합 UI 개발 플랫폼 '아우디(AUD; Automated UI Development) 플랫폼'을 소개한다. 아우디 플랫폼은 BI·온라인분석처리(OLAP), 대시보드·시각화, 리포트,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 엑셀 프로세스 자동화 등 업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코딩 자동화 기술 기반의 통합 UI 개발 플랫폼이다. 가온아이는 그룹웨어 솔루션 'ezEKP'를 선보인다. ezEKP는 포털, 전자결재, 메일, 게시판, 모바일 그룹웨어 등 업무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K-ICT 창업멘토링센터는 K-ICT창업멘토링센터의 전담 멘티 부스 15개 기업과 센터 홍보관으로 참가해 스타트업의 신산업 육성 및 창업과 사업의 성공을 돕는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전 산업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 성장단계 기업에 창업-성장-발전 단계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에 대해 선배 벤처기업인이 멘토로 참여해서 일대일 매칭으로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게 목표다. 한국데이터산업협회도 공동관을 마련, 데이터·AI 혁신기업의 첨단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레몬헬스케어, 빅투코아, 씨에스리, 오픈메이트, 웨어밸리, 윕스, 한국정보기술단이 참가한다.
소프트웨이브 2022에는 인도 국가관이 꾸려진다. 인도국립소산업공단(NSIC)을 통해 다양한 인도 기업이 참여, SW 강국 인도의 진면목을 드러낸다. 인도는 SW 50%를 미국으로 수출하는 세계 최대 SW 수출국이다. 인도 기업은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 공급, 디지털 인프라 및 기타 SW 서비스를 위해 한국 기업과의 제휴를 모색한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